Yim-HaEun

퇴근 후, 영어 책을 샀다! + 일상 기록 및 잡생각 본문

카테고리 없음

퇴근 후, 영어 책을 샀다! + 일상 기록 및 잡생각

Yim_Ha_Eun 2025. 2. 4. 02:08
원서를 산 이유는 단순하게 영어 잘하고 싶어서! 듣기 연습은 하기 쉬운데 읽는 연습은 안하길래 사봤습니다.

모건 하우젤 책을 유튜브에서 자주 소개해서 사봄
돈은 없는데 궁금해서 돈의 심리학이랑 불변의 법칙을 원서로 삼.
책 값 모른채로 찍었더니 5만원이 넘었는데 책 샀다니까 아빠가 걍 5만원 줌
아직 안열어봐서 얼마나 어려울 지는 모르겠다.

 
 
먼저 제일 얇은 '누가 내 치즈를 옮겼어?' 를 읽음.
예전에도 원서로 읽었는데 책이 다 어디갔는지;; 다시 삼
이 나이돼서 다시 읽으니까 띵작이라고 느꼈다.
 
마치   '코끼리 생각하지마!' 한마디로 인셉션 설명이 가능한 것 처럼
타인의 생각을 움직이기 위해서 굳이 어렵고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.
저 짧고 동화같은 내용이 내 인생관(?)을 다시 돌아보게 만듦
77 페이지 밖에 안됨.
 

'치즈'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고,  미로는 그 치즈를 갖기위해 시간을 쓰는 공간을 말함
변화에 대한 당황스럽고 복합적인 감정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,
'변화'에 민감하게 반응하되
생각않고 빠르게 행동해서 적응(?)해야 한다 가 내 감상문임.
 
 


오늘 단타로 8천원 벌었다.
원래 월급받으면 주식에 넣는 비율이 있는데 이번달엔 엔비디아 내려가서 좋다고 샀다가  파랑빔 맞고
마이너스 난 김에(?) 넣어놓고 남은 돈으로 단타쳤음.
 

단타는 내려가는 주식장과 상관없이 항상 와리가리하니까
^^ 난리통에서 벌면 그만

 
저처럼 주식하면 안됩니다.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요
단타치는 사람은 야수의 심장이거나 싸이코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. 
붙잡으면 더 벌 수 있는데 이러다가 파랑빔 맞으니까 한번에 조금 벌고 어플 꺼버림 ㅇㅇ
 
 


 
자동 이메일 보내기를 쓸건데
집오면서 생각해보니 카카오톡 자동 발송은 없나 싶어서 찾아봤다.
API를 사용하면 보낼 수 있긴함.
근데 보낼 사람?의 계정이 kakao developer에 등록되어있어야한다고 함. 

공식 사이트에는 이렇게 나와있고


 

흠..더 찾아보니 개인정보 이야기가 나와서 일단  나중에 생각해보자
 
단톡방에도 보낼 수 있나 찾아봤는데

 
 


설 명절에 사촌언니 만나서 동방신기랑 신화 노래 들었더니 머리에서 유영진이 안떠남.(?)
신화는 내 세대가 아닌데 노래가 너무 좋다.
유영진의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 더 좋아서 사실 동방신기 노래보단  신화 노래가 더 취향이다.

Yo!(부제: 악동보고서)
ㅋㅋㅋ..

혼내는 화자


반항아 화자

All your dreams는 가사가 ㄹㅈㄷ ㅋㅋㅋㅋ

유영진의 미국 유학 시절이 어땠길래


신화가 소속사 옮기고 낸 노래 가사

언니랑 노래방에서 브랜뉴 부르다가 ㄹㅇ 소리지름
가사 미쳤냐
향수나 시계나 돌아버린 가사에
초 센다면서 back to the one two 이러는거 ..ㅋㅋㅋ

노래는 좋음^^
 



그거랑 요새 arcane ost랑
chappell roan 노래 듣는 중
 


테니스 배우는 중인데  생각보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이라 칠 때마다 좀 놀람.
집중하지 않으면 자세부터 틀려먹고 공도 사람한테 튐 
신경써야할 것도 많고 들이는 시간에 비해 제일 퍼포먼스 안나오는 운동에다가 장비가 비쌈
무슨 테니스채가 30부터야
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운 스포츠라는게 느껴지지만 재밌어서 꾸준히 하고싶음 ㅎ
토요일에만 레슨받는데 평일에도 테니스 하고싶어서 생각남 
친구는 평일에 추가로 수업 신청했다. 
부럽당 
 


이번년도가 가기전에 앱스토어에 내 어플?을 올려보고싶음.
일단 생각없이 실행해야하는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는 지금 그냥 다 부족해서
남들보다 두배는 더 노력해야함..'